자유게시판

아랫글을 읽고 문득 생각이 나서 써 봅니다.

쓰고, 올리려고 카테고리를 체크하다 보면, 이게 대체 역사인가 미스테리인가 호러인가 짬뽕인가 도대체 알 수 없을 때가 더 많지 말입니다 ㅜㅜ 싸그리 다 체크하자니 이건 아닌 것 같고…
게다가 나름의 반전(?)을 생각하고 있다면 체크가 더더욱 그렇습니다. 카테고리만으로도 스포가 가능해보일 때가 있으면 또 한숨을 쉬며 기타를 체크하고 ㅜㅜ

좀 어려운 문제이긴 한데, (현실적으로 가능할 것 같지도 않고;) 글을 올리면 카테고리만 선택해주시는 분(….)이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을 일종의 모범답안으로 세우는 겁니다. 동일한 기준으로 카테고리를 체크했으면 좋겠습니다. 글 올리는 사람이 체크하자니 서로 기준이 오묘하게 다릅니다. …근데 이건 누군가 다른 분의 희생을 담보로 하는 사악한 방법인 듯도 하고 ㅜㅜ

점점 더 나은 방법이 나올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일단 전 요만큼만 의견을 제시하고, 한 발 뒤로 물러나 아이라비님의 숙면을 기원하겠습니다.(…) 잠이 너무 적으신 것 같아요… 전번엔 거의 2시쯤 주무시는 것 같더니 이번엔 대체 몇 시에 일어나신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