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벤트 참여합니다.

분류: 수다, 글쓴이: 보네토, 17년 9월, 댓글38, 읽음: 81

Erwin Olaf 사진들 중 하나를 프로필 사진으로 삼았습니다. 페티시즘의 극치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 중입니다만, 그만큼 저작권… 저작권 괜찮을까(…)인 사진이기도 합니다.

저 절제된 수트의 라인을 보세요.

저 어린왕자의 양 같은 표정을 보세요.

저 팽팽하면서 유연한 라인의 말채찍을 보세요.

저 관능적인 손모양과 한치의 노출을 용납 않는 장갑을 보세요.

이 사진 어디에 불완전이 있단 말입니까. Fashion victims의 모든 사진들이 아름답지만, 그 중에서도 한 획입니다.

(그리고 저는 건전하고도 도덕적이며 평범한 가장일 뿐입니다. 믿으시죠!)

 

 

작가 계정의 사진은 helminen이지만… 이쪽도 페티시즘의 정점 같은 곤란한 사진이니 이쪽 설명은 안하겠습니다.

전 위험한 사람이 아닙니다… 여러분 해치지 않아요 (신사의 찡긋)

보네토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