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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오시는 ‘영감’ (탱이) 들 모음

분류: 수다, 글쓴이: 노르바, 2시간 전, 댓글2, 읽음: 28

그… 하도 자주… 머릿속에 뭘 두고 가는 ‘영감’님들이 있어가지고… 노션에 따로 정리를 해두곤 하는데요.

1은 약간 서글프달까… 뭐 그런 장면입니다. 그래서 아직… 뭘 쓰고 어따 넣어야 할지…
아마도 제가 능력이 되었다면 ‘이름없는것들의 상담소’가 연재물이 되었을거고, 거기 잠깐 언급된 ‘이제 세상에 없는 사람’과 연관된 장면에 들어가지 않았을까 싶은… 아, 그렇다고 저게 누가 죽는 장면은 아닙니다.

2는… 음… 약간 눈치가 없다면 없고, 강인하다면 강인한 캐릭터가 할만한 말이라…

3은 딱 마음에 드는 대사라, 단편 연작시리즈로 가려고 거진 다 써 놨습니다. 장르별로 같은 대사 다른 장면으로 나올겁니다. 3편 써놓고 퇴고반복중인데 다른 장르로 더 써야 되나 어째야 되나… 하는 중. 근데 써봐야 다크판타지나 하나 정도 더 쓸까말까인데…;

4는 심각한 장면인데 코믹하게 반응하는 주인공에게 어울리는…

5는… 아 통째로 가려진 바람에 5도 안 보이는데…

[입춘이 지났다고, 온도는 아직 차가웠지만 바람이 날카롭지는 않았다.]

지금같은 시기에 대한 묘사가 아니면 쓸 수도 없으니 누가 쓸라면 쓰세요(?)

6은… 아니 이 망할 ‘영감’ 탱이 이젠 하다하다 장면 하나를 통째로 놓고 가서리…
문제는 저게… 무조건 크리스마스때 올려야 되는 내용이라… 하 진짜… 아니 왜 지금 오시냐구요 차라리 작년에 오시지…

7도 뭐 그냥… 갖다 쓰셔도 되고 뭔가 삘 받는 걸로 쓰셔도(?) 되고… 아니면 제가 어디서 본거 같기도 하고…

8번이 그… ‘얼음과 불의 세레나데’의 그 장면인데 ㅎㅎ 원래는 저러했습니다… 원래는… 로판에서 하도 찬바람 부는 남주 묘사를 눈빛이 얼음장 같다 그러길래… 한번 비틀고 두번 비틀어서… ‘눈빛이 얼음장 같다’ 라고 대놓고 말하는 여주와, 그걸 또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헤헤거리는 남주면… 심지어 그게 사실 칭찬이었으면… 웃기겠다… 싶어서…

그랬습니다…

9번 넘어가주시구요 ㅋㅋㅋ

10번은… 지금 쓰는 중입니다. 얼개는 대충 맞췄으니 이제 상세 문장만… 딱히 장르는 없고 일반소설이 될듯… 원래는 열받아서 쏟아붓는 대사였는데, 쓰다보니 이게 대사로 들어갈만한 곳이 없네요…

언제 다 써 씨잉….

쨌든 저는… 양으로만 승부합니다…

노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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