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이크랄까요
분류: 내글홍보, , 3시간 전, 읽음: 6
그냥 수정이죠. 예.
단소만이라는 필명으로 거울 창작게시판에 저의 소설 두편을 올리려니 참 조악하게도 써놨더군요. 작은 오만함을 갖출 필요가 있다 여기는 저는 제 소설에서 읽을 가치는 충분하다고 여긴다만, 참으로 엉성한 문장이 눈에 거슬려 수정하거나 스스로를 두들겨 패거나 선택해야했습니다.
왕창 두들겨 패는걸 석택했죠.
우당탕쿵탕 퍽퍽퍽퍽 푹직푹직 콰광
어라 나쁜꿈을 꾸엇던것같애.
무튼 주요 수정점은
서술문
(수정전)흐릿한 길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잠시 멍해진 사이 나는 업혀 있었다. 어쩌다가 이러고 있게 됐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저 이 이름 모를 사람에게 더 업혀있고 싶었고, 같이 있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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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후)흐릿한 길은 긴 저편까지 이어졌다. 정신마저 흐릿해진 나는 어느새 업혀져 있었다. 어느새, 어쩌다가 이러고 있게 됐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저 이 이름모를 익숙하게 낯선이에게, 홀로서 다니기 지쳐 더 업혀있고 싶었고, 손길과 말이따스해 같이 있고 싶었다.
거참 고등학교 대비하자니 새 글은 만지기만 하곤 쭉쭉 이어가질 못하겄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