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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작도 장편도 연재도 쓸 수 없는 야매 작가

분류: 수다, 글쓴이: 김뭐시기, 5시간 전, 댓글6, 읽음: 48

김모 야매 작가 글 쓰는 현장 사찰(?)

 

이렇게 써서 나오는 게 엽편이나 중단편인데, 그래봤자 한 달에 한 두 편이 전부네요 :smiling-tear: 뭐, 세상엔 이런 작?가?도 있고 다양한 작가님이 계시는 거죠

근데 쓰다 보면 글의 느낌이 달라지기도 하는 것 같아서 요즘 뭔가 신기합니다. 저 혼자 만의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 초반엔 뭔가 밤송이 같이 날카로운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글에 인류애라는 게 생긴 거 같아요(?) 아니라고요? 죄송합니다!

 

어쩌다 보니 제 글에는 개인의 생각, 경험, 취향이 상당히 많이 녹아있는데요. 그래서 다작이나 장편이나 연재가 불가능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문득 해봅니다. 글 쓰는 게 재밌긴 합니다. 이걸로 성공은 못하겠지만(?)

제가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살면서 처음으로 글을 잘 쓴다고 칭찬 받아서였던 거 같은데, 돌이켜보면 인생에서 받은 충격 중 하나라 그랬던 것 같기도 합니다(?) 나한테… 칭찬을…? (이러고

잡식 오타쿠 출신이라 그런지 제가 제 글을 볼 때마다 뭔가 만화를 보는 거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만화 그리는 걸 좋아했어서… 지금도 때때로 글로 만화를 그리고 있는 거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만화 하니까 떠오른 건데, 평소 생각은 하지만 구현할 수 없었던 게 생각났습니다…

달토끼의 노동 실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SNS에서 유명한 떡이 있는데, 그게 알고 보니 죄를 지은 선녀들이 달로 유배 가서 토끼의 몸으로 떡 공장에서 1n시간을 뺑이 쳐서 만든 뒤 인간 세계 법인을 통해 납품하는 얘기인데, 노동 실태에 분노한 토끼들이 이래도 좋은가 하는데 그들은 죄인의 신분이고, 죄인의 인권까지 신경 쓸 필요가 있나? 이런 얘기인데… 그 뒤로 생각을 안했습니다(?) 저는 여기까지인데 분명히 구현하실 분이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무슨 말이 하고 싶었던 걸까요… 이번 주도 화이팅입니다…

김뭐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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