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왔습니다
분류: 수다, , 20년 1월, 댓글2, 읽음: 121
조금 더 정확히 말하자면 최종 목적지인 캔자스시티 입성 전에 경유지인 시애틀에 도착했어요.
학교에서 선발하는 단기연수 이수자 중 한 명으로 선발되어 열심히 날아가는(?) 중입니다.
한국에선 비 내리는 것만 많이 봤는데 여기는 눈이 펑펑 내리네요. 더 정확히는 휘몰아치는 것이 맞는 형용사지만요.
지금의 제 상태는 기대와 설렘,걱정이 한데 모여 두근거리는 심정을 숨기기 힘들 정도입니다.
어찌되었건 좋은 경험이 되겠죠.
일단 시간이 있으면 글도 써보려고 노트북도 가져왔는데…얼마나 쓸지는 모르겠습니다.
시간 나는대로 쓰고 올리고 다시 써보는 것이 일단 목표입니다.
올해의 저는 작년보다 잘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