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릿G팀입니다.
이미 접하신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모바일 화면까지 꼼꼼하게 보완 작업이 마무리된 편집부 추천 셀렉션 페이지 개편 소식을 이제서야 공지로 전하게 되었습니다.
그간 브릿G는 매달 발행하던 ‘편집부 작품 큐레이션’과 각종 이슈나 주제에 따라 수시로 발행하던 ‘셀렉션’을 통합 개편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사실상 큐레이션과 셀렉션의 기능이 비슷하기도 하고, 노출 형태나 활용성에 따라 유입이 떨어지거나 분산되는 등의 문제가 있어 통합 개편의 필요성을 느껴왔기 때문입니다.
또한 발행 주기가 늦었던 큐레이션 대신, 다양한 이슈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셀렉션 방식을 중심으로 하되 태그, 이미지, 설명글 등의 요소를 보완하고 공유 기능이 두드러지도록 개편하였습니다. 또한, 메인화면 등에서의 작품들이 보다 직접적으로 다양하게 소개될 수 있도록 노출 방식 또한 여러 모로 고민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이번 개편을 통해 수정 및 보완된 사항을 다음과 같이 전해드립니다.
원래 작품 하위 메뉴에 있던 ‘편집부 작품 큐레이션’ 대신 ‘편집부 추천 셀렉션’ 페이지로 통합, 신설되며 메뉴명 역시 변경되었습니다.
그럼 변경된 셀렉션 페이지 PC버전을 먼저 만나보실까요?
편집부 큐레이션 탬플릿과 화면 구성이 달라진 점, 바로 알아 보셨나요?
우선 가장 최신에 발행된 셀렉션은 페이지 상단에 가장 크게 노출되며, 이는 페이지를 이동해도 마찬가지로 상단에 고정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큐레이션 페이지와 비교했을 때 한 페이지에 보다 다채로운 셀렉션이 노출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썸네일 크기를 조정하되, 화면 구성을 다르게 하여 단조로움을 피하고 약간의 재미를 더해보았습니다.
단일함을 피한 덕분에 레이아웃이 좀 신선하게 다가오지 않나요? 
이처럼 전체 셀렉션 페이지에서는 썸네일 이미지 + 주제 + 포함된 작품들 + 해시태그가 노출되어 나타나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참고로 셀렉션에 나타나는 대표 작품은 페이지에 진입할 때마다 랜덤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보다 다양한 작품 제목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EX) 부처님 오신 날, 불교와 소설의 만남! – <목탁 솔로> 외 12개 작품들 / <피안에서 차안으로, 차안에서 피안으로> 외 12개 작품들
다음은, PC버전의 개별 셀렉션 페이지입니다.
짠! 정말 많이 변화된 모습이 느껴지시죠?
상단에는 썸네일 색상에 따라 배경색이 변화되는 특별한 기술(?)이 적용되어 눈길을 끌고요, 기존에는 작품만 노출되던 셀렉션 페이지 구성에서 벗어나 테마를 소개할 수 있는 소개글이 추가되었습니다. 또한 중요한 도구인 공유 버튼을 상단에도 별도로 붙여두었습니다.
개편된 셀렉션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바로 해시태그인데요.
다양한 색상을 배경으로 활성화되는 태그를 누르면, 해당 태그에 맞는 작품들을 더 많이 만나보실 수 있도록 연동되었습니다.
그리고 셀렉션 해시태그의 또 다른 기능, 바로 연관 셀렉션 추천 기능입니다.
곧 작품에도 도입할 기능이지만 비슷한 주제의 셀렉션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모아주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물론 해당 셀렉션 이전, 다음에 발행된 셀렉션도 한눈에 아래와 같이 볼 수 있도록 보완되었습니다.
하단에는 전체 셀렉션 목록으로 돌아가는 버튼과, SNS나 메신저로 공유할 수 있는 공유 버튼을 잘 보이도록 붙여 두었습니다.
PC버전에서 출력되는 셀렉션 페이지의 변경된 레이아웃과 요소들을 모두 확인하셨나요? 그럼 가장 중요한 메인 화면의 변경된 형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기존의 편집부 큐레이션은 단일한 배너만 나타나기 때문에 작품이 직접 노출되지 않아 진입 단계가 번거로운 한계가 있었습니다.
또한, 기존의 셀렉션은 별도의 페이지가 마련되어 있지 않은 탓에 ‘더보기’를 누르면 각 셀렉션별로 길이가 들쭉날쭉해 스크롤이 길어지거나 레이아웃이 달라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 두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주목도를 높이는 이미지를 함께 배치하고, 해당 셀렉션에 포함된 작품들 일부를 랜덤으로 직접 노출할 수 있도록 구성을 변경하였습니다. 또한 상단의 타이틀 텍스트나 더보기 버튼(>), 하단의 링크를 통해 개별 셀렉션 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개편하였습니다.
특히, 기존의 셀렉션은 모바일웹 이용 시 접근이 더 어렵고 불편했는데요. 이제는 셀렉션을 모바일웹 홈 화면 하단에서 곧바로 만나볼 수 있도록 개편이 완료되었습니다.
모바일에서 셀렉션 접근 시 별도의 메뉴로 이동해야 했고 10개 이상 출력되지 않아 더 많은 셀렉션 노출이 되지 않던 단점을 보완해, 모바일 웹 홈 화면 하단의 랜덤문장 바로 아래에 위치시켜 보다 작품들이 직접적으로 노출되고 셀렉션 페이지로 이동이 쉽도록 하였습니다.
어떠신가요? 통합 개편 작업을 통해 많은 부분이 달라진 점이 보이시나요?
앞으로 편집부 추천 셀렉션은 격주마다 신규 셀렉션이 발행되며, 여러 이슈에 빠르게 대응하는 셀렉션을 구성해 수시로 인사드릴 예정입니다.
여러 모로 편의 기능이 보완된 편집부 추천 셀렉션, 여러분도 함께 즐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잠깐!
- 나만의 큐레이션을 구성해 보고 싶다면? → 리뷰어가 되어 리뷰어의 큐레이션을 작성해 보세요! 매달 이달의 큐레이터를 선정해 선물을 드립니다.
- 편집부 셀렉션에 작품을 추천하고 싶다면? → 1:1 문의를 통해 특정 셀렉션에 들어갔으면 하는 작품을 제보해 주세요. 검토 후 셀렉션에 포함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가급적 본인 작품 홍보보다는 다른 작가의 작품을 추천해 주시는 편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