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자의 주인 나에게는 고작 4살 많은 문제아 삼촌이 하나 있었다. 어느 날 복을 부르는 비밀스러운 방울 상자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하고, 무뢰한 삼촌은 할머니에게 방울 상자를 본 적 있냐고 따져 묻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