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부탁드립니다

대기업의 고연봉 제안도 고사하고 열망 하나만으로 스타트업 회사로 이직한 프로그래머 신선우. 회사에서 새로 구비한 서버에 고사를 지내자는 말을 듣고 충격에 빠지는데, 고사를 지낸 다음 날부터 거짓말처럼 회사에 좋은 일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