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 살인사건

기자와 탐정인 영우와 수정은 하산 길에 폭우를 만나 한 집으로 대피하는데, 유명한 추리소설가의 집이었다. 그 집의 4남매는 자신의 아버지가 죽기 전 추리소설처럼 죽길 바랐다며, 아버지를 위한 연극을 도와 달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