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의 집

부모상을 치른 윤지운은 시골 마을 오성리를 찾는다. 그곳에서 만난 수언은 지운이 열다섯 살까지 오성리에서 살았다고 하지만, 사실 윤지운은 열다섯 살 이전의 기억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