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 더 레코드 만약 죽은 누군가의 모습을 훔쳐야지만 살아갈 수 있는 존재가 있다면? 그리고 그 존재가 내가 사랑했던, 그러나 헤어져야만 했던 이십여 년 전의 연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면? 가슴 아릿한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