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는 영원히 단골 카페에 들른 채연은 바리스타 소린과 몇 마디를 나누다가 가게 마감 시간을 잊도록 대화에 빠져든다. 제4회 테이스티 문학상 우수상 수상작으로, 『사건은 식후에 벌어진다』에 수록되었으며 오디오북으로도 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