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선로의 명숙 씨

동해남부선 철길에 얽힌 내밀한 엄마의 과거사와 마주하게 된 딸의 이야기를 다룬 단편. 다양한 장르를 통해 여성 캐릭터들의 목소리를 담은 작품집 『감겨진 눈 아래에』 수록작으로 출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