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령 씨의 위대한 하루

팬데믹으로 온 가족이 집에서 밥을 먹어 식사 준비로 고통받는 프리랜서 오가령. 남편이 가사와 육아를 전담하는 주말만 기다린다. 그러나 토요일이 오지 않고 금요일만 반복되자 그 이유를 찾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