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어 고전 게임을 모아 둔 사이트에서 ‘Red Bastard’라는 게임을 아느냐고 묻는 채팅 메시지를 우연히 보게 된 나는, 오래전 그 게임을 즐겨 했던 열한 살 유년 시절의 기억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