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트라비아타의 초상 법과 정의의 경계를 누비는 현대판 탐정 변호사 고진 시리즈 두 번째 작품. 저자가 부장판사 재직 시절 얻은 풍부한 경험과 탄탄한 배경지식이 사건과 추리에 녹아들어 사실성을 높인 작품으로, 프랑스에 판권이 수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