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항지

일제강점기 어느 작은 어촌 마을, 먼 바다에 난파선이 나타난다. 그곳에서 퍼진 괴질로 마을 사람들은 좀비로 변한다. 임산부인 ‘너’는 좀비가 된 남편을 돌보고 시어머니의 구박을 견디지만, 아이를 지키기 위해 마을을 떠날 결심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