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의 이름 코로나로 빚을 지고 식당 문을 닫은 아빠는 도움을 청하고자 아이를 데리고 먼 친척 할머니 집으로 향한다. 그곳으로 가는 길, 뒤처진 아이의 뒤로 아빠의 옷을 입고 모자를 쓴 ‘그것’이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