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지(FrinG)는 장르적 실험과 도전 의식으로 무장한 원석의 이야기들을 발굴하는 데 주력하는 황금가지/브릿G의 전자책 브랜드입니다.
자발적인 무대에서 상연했던 작은 움직임들이 전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는 발판이 되었던 것처럼, 프린지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장르를 넘나드는 참신한 이야기들을 간편한 형식에 담아 선보이고자 합니다. 프린지의 로고 심볼은 이러한 브랜드 비전을 담아 다채로운 형태로 변주하여 활용됩니다.
더불어 프린지는 여러분의 일상에 의미를 더하는 이름이 되고 싶습니다. 일상의 시간 속에서 누구나 기꺼이 즐기고 싶은 이야기들을, 읽기 그 자체의 감각을 복원하여 마음으로 거침없이 틈입해 오는 이야기들을 두루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프린지 출간작은 브릿G에 연재되는 작품들을 우선으로 검토하며 「낙원과의 이별」, 「슐러에게 바치는 찬가」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들을 출간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