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우리의 보호자 감상 브릿G추천

대상작품: 처마 밑의 지킴이 (작가: 이필원, 작품정보)
리뷰어: 브리엔, 21년 11월, 조회 32

인간은 불완전하고 위태로운 존재라서 누군가 혹은 무엇인가에 자신을 의탁하고 싶어하고, 자신의 존재 의미를 끊임없이 확인받고 싶어 한다. 아마도 이런 마음이 신이라는 존재를 만들었을 텐데, 지금처럼 유일신 사상이 세계의 대부분을 뒤덮기 전에는 삼라만상에 신 또는 신 비슷한 존재가 깃들어 있다고 믿는 사람이 많았다. 이는 한반도에 살았던 우리 조상들도 예외가 아니라서 가택신을 비롯한 온갖 다양한 신이 만들어졌고, 그중에서도 성주신은 집과 그 집에 사는 사람들의 무사와 안녕을 수호하는 신의 우두머리로서 많은 사람들의 추앙을 받았다.

 

이필원 작가의 소설 <처마 밑의 지킴이>에는 바로 이 성주신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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