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관련된 상처와 아픔을 가진 나와 당신을 위한 위로 감상 브릿G추천

대상작품: 레몬 앤 솔트 (작가: 유령선, 작품정보)
리뷰어: 이유식먹는 이유신, 4월 14일, 조회 54

이 작품에서 나오는 인물들은 가족과 관련된 아픔을 겪고 있다

 

 

가정폭력이나 부모의 자살, 부모님의 가출같은 어린시절부터 이어져온 크나큰 아픔말이다 주변에서 생각보다 흔하게 볼 수 있지만 우리모두가 아무곳에서도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여기는 그런 이야기들, 이 글은 그런 이야기가 삶인 사람에게 큰 위로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 작품에서 큰 위로를 받았다 7살때 어머니가 집을나가고 내가 그럴 수 밖에 없는 걸 이용해서 그때 어린아이였던 내가 할 수 없는 크나큰 것을 요구하며 구원을 바라고 원하는것을 얻지 못 하면 말과 행동으로 폭력을 휘둘렀던 아버지에게서 도망쳐 나온 나는 그랬다 하지만 나는 이런 이야기를 현재까지 아무에게도 하지 못 했다 왜냐하면 상처를 내보이는 것 만으로도 상처입을까봐 두렵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 작품은 나에게 조금이나마 이런 두려움을 버릴 수 있도록 해주고 조금의 희망과 용기를 만들어주었다 그래서 나도 나의 이야기를 일부 담은 리뷰를 글로나마 쓰고 이 작품을 읽으면서 내가 느꼈던 감정을 당신도 느끼고 당신이 당신의 이야기를 시작할 준비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지금 처음으로 내 목소리를 글로 전하는 일을 시작한다

 

 

이 작품에서 나오는 주인공은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글을 통해서 지켜보는것 만으로도 읽는사람으로 하여금 희망을 느끼게 만든다 나는 이런 생각을 했다

 

 

언젠가 나도 나의 상처를 드러내고 다른 사람의 상처를 이해하며 서로를 따뜻하게 안아 줄 수 있을까?

 

 

이 작품을 읽는 내내 따뜻해서 좋았다 마냥 따뜻하지는 않았지만 그게 우리 모두의 삶과 닮아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더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그리고 꼭 그런 상처를 가지고 있어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여도 이 작품은 읽어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아픔과 성장 그리고 청춘이라는 주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할나위 없이 취향에 잘 맞을것이다

 

 

그러나 이 작품은 완성도높고 사람을 홀리는 압도적인 매력을 가진 그런 작품은 아니다 오히려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분명 좋은 글이고 좋은 사람이라는게 느껴진다 부족하지만 그래서 더 추천하고 싶다 왜냐하면 부족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사람들, 그 과정을 겪는 동안 수없이 아파야만하는 모두와 닮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다

 

 

마지막으로, 당신도 나도 모두 잠시 쉬었다가 힘내서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 모두모두 힘내고 몸도 마음도 건강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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