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을 뒤엎는 종족들👾

상식을 뒤엎는 종족이 등장하는 작품을 모아 소개합니다. 『피어클리벤의 금화』에서 섬세한 언어를 구사하는 고블린 오백장 ‘아우케트’와 종족에 따른 차별에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는 『오크 변호사』의 주인공 ‘다밀렉’은 기존에 고블린 또는 오크에 대한 고정적 이미지와 선입견을 벗어 던지는 존재들입니다. 『오버 더 호라이즌』의 「오버 더 미스트」에서는 ‘고양이와 개’의 종족을 초월한 사랑을 다루는 한편, 브릿G에서 다양한 굿즈로 만들어진 『러브크래프트 전집』의 ‘크툴루’는 각종 콘텐츠에 영향을 끼치며 해저에서 부활을 기다리는 사악한 신적 존재입니다. 「그리핀과 수사 신부」에서는 흉포하고 잔인하다는 환상 동물 ‘그리핀’이 오히려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모습으로 그려지고, 『파라미터O』의 인공 지능 ‘이브’는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자의식을 가진 남다른 생명체로 등장합니다. 그럼 이제 ‘상식을 뒤엎는 종족들’을 만나러 가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