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전사는 뻐꾸기를 구하고

  • 장르: SF, 일반
  • 평점×31 | 분량: 62매
  • 소개: 완벽했던 뻐꾸기가 어느 날 망가졌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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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밉지만 놓을 수 없는 나의 뻐꾸기를 위하여

피로 연결되지 않은 자매가 갑자기 돌변했다. 모든 것이 완벽한 잘난 인기인에서, 교실에서 돌발 행동을 저지르는 문제아로. 그리고 이러한 급작스러운 변화의 배후에는 과거를 조작하려는 타임 테러리스트의 음모가 있었는데. 「그렇게 전사는 뻐꾸기를 구하고」는 복잡하고 모순적이지만 공감하지 않을 수 없는 감정의 소용돌이를 경험하는 10대 소녀의 시선으로 시간여행에 얽힌 거대한 사건을 그린다. 기분 좋은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단편이다.

2021년 12월 2차 편집부 추천작

완벽했던 언니가 변했다…… 테러리스트 때문에?!

빼어난 외모와 성적에 시원스러운 성격까지 갖춘 인기인. ‘나’와 자매인 연아름은 그런 완벽한 고등학생이었다. 내가 태어나기 전에 입양이 되었다는 이유로 집안에서는 언니 취급받는 아름에게 나는 내내 열등감을 느끼며 자라 왔지만 그런 속내를 털어놓을 수 있는 것은 일기장뿐. 그런데 새 학년이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내게는 ‘뻐꾸기’와도 같은 존재인 아름에게 변화가 일어났다. 시험지를 찢고 친구에게 폭력을 가하는 등의 돌발적인 행동을 저지르자 급우들은 아름에게 거리를 둔다. 그러던 중, 평소에 눈길이 가던 서은새라는 남자애가 내게 다가오더니 ‘자신은 서은새가 아니며 시간 요원’이라고 밝히며 아름을 원래대로 돌려놓기 위해 왔다고 말하는데.

「그렇게 전사는 뻐꾸기를 구하고」에서 평범한 고등학생들의 삶에 시간여행자가 개입한 데는 사실 「터미네이터」급 스케일의 연유가 있다. 하지만 그러한 시간여행의 설정과 사연보다도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건 10대 주인공의 생활 반경과 감정선에 걸맞은 풋풋하고 씩씩함이다. 열등감과 화해, 자매애, 로맨스의 두근거림이 어우러진 산뜻한 작품을 한번 직접 읽어 보시길.

*본작은 2023년 황금드래곤문학상 예심 및 출판 계약 검토 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추천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타사 계약 등의 제안이 있을 경우, 브릿G의 1:1 문의를 통해 미리 알려주십시오. 별도의 작품 검토 등을 거쳐 회신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