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러스 신드롬

  • 장르: SF, 판타지
  • 태그: #타임리프 #시간여행
  • 분량: 230매 | 성향: 어둠
  • 소개: 현아가 태어났을 때, 남편은 울었다. 하지만 그 이유는 내가 생각한 것과 달랐다. 남편이 숨겨둔 오피스텔 방. 그곳을 찾아갔을 때, 차라리 불륜을 목격했었더라면. 거기서 발견한 노... 더보기

2021년 5월 1차 편집부 추천작

남편이 이상하다.

유슬의 아이, 현아는 ‘콜러스 신드롬’이라는 희귀병을 앓을 5%의 확률을 뚫고 건강하게 세상의 빛을 봤다. 아이를 위해 석박사 통합 과정까지 포기한 유슬이지만, 문제는 아이가 아니다. 아이 때문에 포기해야 했던 꿈도 아니다. 문제는 남편인 재호다. 주변에 아이가 없다는 20대 중반의 남자가 너무나도 능숙하게 아이를 본다. 현아는 남편이 신비롭다고 생각했다. 남편은 일어날 일을 모두 알고 있는 듯이 굴었다. 서투르면서도 능숙했고, 당황하면서도 침착했다. 그게 매력이라고 생각했다. 지금은 저주일 뿐이다. 모든 것은 남편이 자면서 실수로 부른 그 이름, “윤하”에서 비롯되었다. 그는 자꾸만 사과하고, 죄책감에 겨워하고, 괴로워 한다.

콜러스 신드롬은 그릇된 부성에 관한 이야기다. 모든 부모는 자식을 선택할 수 없으며, 시간과 공간은 모두가 공유하는 것이라는 명쾌한 문장을 토대로 삼아 작가는 이야기를 전개한다. 인공인 유슬은 자신과 아이의 시간을 지켜내기 위해, 그리고 남편에게 복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긴장감 있게 전개되는 이야기는 기어이 유례 없는 일을 겪고 있는 등장인물의 분노를 독자에게 납득시키는 데까지 성공한다. 윤하는 누구일까, 어떻게 남편이 유슬의 삶을, 현아의 삶을 파괴하려고 했을까?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이 궁금하다면 콜러스 신드롬을 클릭하시길.

*본작은 다음 분기 출판 지원작 검토 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추천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타사 계약 등의 제안이 있을 경우, 브릿G의 1:1 문의를 통해 미리 알려주십시오. 별도의 작품 검토 등을 거쳐 회신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