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1편

작가 코멘트

※ 이 이야기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지었으나, 구체적 사건은 상상에 기반하여 쓰인 허구입니다.

조병장 김경로는 생년이 확실하지 않아, 이복남과 이춘원 사이의 연배로 상상했습니다.

본래 오늘 회차를 마지막으로 예상하여, 제목을 <상엿소리>라 정했어요.

다만, 계획 없이 쓰다가 이야기가 조금 커져 <남원읍성>으로 바꾸어 여기에까지 오고 말았습니다.

장편을 계획했던 게 아니기에 조만간 마무리에 다다를 예정이에요. 부디, 마지막까지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