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과 여우

작가 코멘트

여기서 ‘죽음’은 ‘죽음 그 자체’보다는, ‘부정적인 모든 감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별, 슬픔, 우울, 병, 그 외 모든 것. 그 모든 것의 궁극이 죽음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그들의 왕(?) 같은 느낌으로.
보편적인 이야기 같지만 사실 개인적인 이야기입니다. 제가 이걸 쓰려고 마음 먹었을 때에 주변 사람들, SNS에서 만난 사람들이 많이 힘들어했어요. 그걸 보고 위로가 될 만한 글을 쓰고 싶었어요. 지금 보니까 별 내용이 없는 것 같아서 이렇게 말하긴 뭐하지만요(ㅋㅋㅋㅋ) ‘꼬마 여우’는 (부끄럽지만) 제가 평소에 살고 싶은 삶을 상징적으로 드러냅니다. 긍정적으로, 남을 믿으며, 연대하는 삶. ‘죽음’은 반대겠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새벽, 좋은 아침, 좋은 점심, 좋은 저녁, 좋은 밤. 좋은 하루 보내셨길, 그리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