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막 대행과 대협, 사랑과 우정, ‘영애=기수’는 아니라고!

작가 코멘트

전 젊은 날 죄를 지었는데, 아직도 제 젊은 날은 계속 이어집니다. 제가 평범하게 일상을 지킬 수 있을까요? 평범하게 새로운 이성 친구와 동성 친구들을 사귈 수 있을까요? 아직도 불안하기만 하지만 글을 쓸 때만큼은 그럴 수도 있겠다는 행복감에 젖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