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회 – 밤을 거니는 수렁의 꼬리 (湴巴履夜) (3)

작가 코멘트

아닛… 한동안 신경을 쓰지 못한 사이에 또 우문방필기가 메인에 올라왔군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기다리시게 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잊지않고 들어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짜를 정해서 써 보려고 했지만 개인 사정상 여의치 않아 이제서야 다음 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여우가 중심이 아닌 것에 대해 약간 변명을 해 보자면…
사실 저는 이래저래 부잡스러운 사람이라 일단 그냥 정말 쓰고싶은대로 쓰고 있습니다.
이야기 형식으로 옴니버스를 택한 것도 그런 성향의 핑계 겸 해서 붙인 것이긴 합니다만… 이런 정신사나운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메인에도 올라온 것이겠지요.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당여우씨 중심으로 이야기가 흐르고 주변인은 가끔 나오는 정도가 되겠지요…?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