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6회 – 결말이 보이는 이야기

작가 코멘트

저번 후기에 심란한 소리를 적어서 죄송했습니다.

참 지긋하게 하는 말입니다만 심적으로, 신체적으로 건강치가 않은 일상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작품 내용상으로도 중요한 국면으로 들어가서 소위 말하는 ‘스토리 변비’까지 걸린 참이었고요.

봐주시는 분들이 몇 없습니다만, 그래도 끝까지 절 기다려주시는 분들을 보고 큰 위안을 받았습니다. 어떤 분들은 급하게 리뷰로 홍보도 해주시더군요. 앞으로도 제 힘이 닿는 데까지 일행들의 이야기를 잇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