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한 인간을 이해하는 행위는 온 세상을 이해하는 것만큼 난해한 일이다. 어쩌면 세상을 향한 나의 해석은 오로지 오해로 쌓아 올려진 것일 수도 있지 않을까? 도서관에서 빌려온 한 권의...더보기
소개: 한 인간을 이해하는 행위는 온 세상을 이해하는 것만큼 난해한 일이다. 어쩌면 세상을 향한 나의 해석은 오로지 오해로 쌓아 올려진 것일 수도 있지 않을까? 도서관에서 빌려온 한 권의 책, 거기에는 나는 자살을 암시하는 낙서들을 발견한다. 자,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접기
작가 코멘트
세상에 현옥되지 마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