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장 – 왕비 사희연(고대)

작가 코멘트

역시 왕비는 태자의 상처를 빌미로 해고니에게 해꼬지를 하려고 하네요. 왕비가 어린 지모를 해하려 하자 해고니는 자신도 모르게 그 신기한 힘으로 왕비에게 무서운 환상을 보여줍니다. 왕비는 놀라 두려움에 떱니다. 성왕이 태자를 통해 이 일을 알게 되어 그곳에 오고나서 상황이 정리됩니다. 하지만 왕은 왕비가 해고니를 극도로 미워하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고 결국 해고니를 위해 그녀를 궁에서 내보내기로 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