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장 – 침식하는 세계(판타지)

작가 코멘트

드디어 성주가 본색을 드러냅니다. 성주와 케이는 한개의 인격이 양 극단의 성격으로 두개로 나뉘어 생긴것이라니… 매우 충격적이네요. 프리지아는 한반도의 이름모를 여자왕의 원념의 집합체이고 성주와 케이는 그 상대국 왕의 도플갱어라니… 어질어질하네요. 그래서 성주가 그토록 케이와 프리지아에게 집착했던 것이군요. 하지만 진실이야 어찌되었든 성주의 압도적인 마력에 케이와 제이, 프리지아는 큰 위기에 몰립니다. 바로 그때 제이의 마법봉인이 모두 풀립니다. 10년만에 완전한 봉인이 풀린 신속의 마검사로 다시 태어난 제이는 과연 성주를 막고 케이와 프리지아를 지킬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