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 희극이 될 수 없는 것 – 11화

작가 코멘트

마법은 완전히 이해할 수 없는 것입니다. 현실도 마찬가지입니다. 작가인 저조차 제 소설의 다음 장면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잘 모르듯이, 아마 신도 우리 인생의 다음 길을 잘 모를 겁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면 여러분의 뜻대로 현실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모릅니다. 그리고 마법 같은 인생을 살았다고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