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이 논문을 못 씀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읽어 주시는 분이 계신다면 제게는 매우 감사한 일입니다.

남자 주인공, 필로드 르나튀스는 앞으로 계속 등장할 예정이니 어떤 인물일지 관심 갖고 지켜봐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회차에 언급된 노래인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김정배 작사 & Kenzie 작곡, 2007)는 제가 무척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이 소설 전체 또는 주요 인물들이 가진 분위기가 이 노래 같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자주 들으며 썼습니다.

그 외에도 주요 등장인물은 인물별로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테마곡처럼 ‘분위기가 잘 어울리는 노래’가 한두 곡씩 있는데요,

주아이예의 경우는 다만세와 함께 “Tomorrow”(岡本真夜, 1995)가 있습니다. (아티스트 이름은 ‘오카모토 마요’ 님이라고 읽습니다.) (주아이예 본인은 한 번도 들어 보지 못한 노래입니다만…)

필로드의 노래는 완결 회차에서 밝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