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화 – 0부(8)

작가 코멘트

오늘자 허환희의 생각을 조금 인용해보겠습니다.
“어떤 여자가 여행을 갔다가 고향으로 돌아간 것이 왜 중요하다는 말인지.” < – 글쎄……?
"세상을 뒤집어 놓기라도 했다는 것인가?" <- 그러니까 그게……!

작가가 자기 인물한테 미리니름을 할 수도 없고ㅠㅠ 작가인 제 입장에서는 쓰면서 재미있었던 부분들 중 하나였습니다.

저는 웹소설을 아주아주 아주 좋아합니다. 그래서 허환희도 웹소설을 좋아합니다. 웹소설을 사랑하는 마음을 듬뿍 담아 글을 쓰고 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제가 좋아하는 작품들에 대해 언급도 하고, 제 팬심을 드러내고 싶지만 그러면 안 될 것 같아서 자제하기가 참 힘드네요. 웹소설 최고. 다만 제가 너무 옛날부터 웹소설 또는 장르소설을 읽었더니 취향이 최신 트렌드와는 안 맞지 않나 라는 걱정은 하고 있습니다.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