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화 – 0부(6)

작가 코멘트

안녕하세요~ 좋은 주말 보내셨나요? 월요일이라 돌아왔습니다! :)

아이올리아(몸 주인)의 키는 우리 세계 단위로 160cm, 허환희(빙의된 정신)의 몸 키는 우리 세계 단위로 150cm입니다. 일겐타비타 제국 성인의 신장 평균과 표준편차는 2020년의 한국 성인 통계와 완전히 동일합니다.
즉 허환희는 원래의 한국에서는 작은 편이었고 현재 아이올리아의 몸에 덮어씌워진 상태인데 아이올리아 역시 평균 정도로 그리 큰 편은 아닙니다. (다만 허환희 입장에서는 갑자기 눈높이가 10cm 높아져서 적응하기 힘들다 하는군요.)
주요 등장인물이 나올 때마다 키 묘사가 한 번쯤은 나올 것 같아서, ‘얼마쯤이지?’라는 것을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하여 키 언급을 한번씩 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캐릭터들이 다 나온다면 한 번쯤 정리도 해야겠군요.

이번 주부터는 “매일” 오후 5시 무렵에 연재합니다. 빨리 비축분 다 올리고 그다음 내용 보여드리고 싶어서요. 하지만 하루에 3편씩 올리지 않는 이상 9월 한 달 안에 비축분을 다 소진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은데ㅋㅋㅠㅠ 일단은 매일 연재로 가보겠습니다.

완결 후 한 번쯤 제가 개정을 하려고 하는데 그 때 등장인물 이름이 살짝씩 바뀔지도 모릅니다. 지명은 현재로서는 바꿀 생각이 없습니다.
첫 소설, 첫 연재라서 쓰는 것부터 업로드하는 것까지 제가 여러모로 서투른 것 같네요. 뭐, 조금 헤매는 것 같지만 많은 것을 배워서 좋은 작가가 되고 싶은 마음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