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0. 닭대가리

작가 코멘트

이번 회차는 ‘왜 치계정들이 나그네한테 엉뚱한 예언을 가져왔는가’에 대한 해답이란 느낌으로 써봤습니다.
여기서 조금 사적인 얘기가 섞입니다만, 요즘 원신을 합니다.
무과금으로 가챠를 20번 정도 한 거 같은데 5성캐는 왜 하나밖에 없는 걸까요…

아, 그거하고 별개로 어제 제 작품 관련 미팅은 굉장히 좋은결과를 냈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글쟁이 생활을 좀 더 이어갈 수 있을 거 같아 기쁘네요. 연재회차 외엔 늘 감사하단 텍스트밖에 못남기고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을 남겨둡니다. 여러분들도 좋은 일이 있으시기 바랍니다. 물론 여러분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것과, 여러분들이 5성캐를 뽑으셔서 제 배가 아프게 되는 것은 별개의 이야기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