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9. 나그네

작가 코멘트

내일…이 아니라. 오늘 오후에 제 작품과 관련해 미팅을 하게 됐습니다.
아 멍청한 판타지는 아니고, 다른 작품 얘기에요.
저도 설마 이렇게 느닷없이 예상도 못한 작품으로 미팅이 잡힐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렇습니다. 가기 전에 응원이라도 한줄 듣고 싶어서 새벽까지 좀 무리해서 이번 회차를 마감해 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셔서 늘 감사하지만, 녹챠는 욕망의 항아리 같은 글쟁이라서요. 그러니 카드를 두장 뽑고 턴을 종료…잠깐. 이 얘기가 아니었던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