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코멘트

본 소설은 제 동생이 부대에 수상한 낚시꾼이 나타난다면 어떨 것 같냐고 소재를 던진 것을 가지고 살을 붙여 쓴 것입니다. 실제 사건이나 실제 군부대와는 관계 없으며, ‘찌’라는 은어 및 본 소설에 나온 부대 구조 및 군체계도 창작된 것들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니 실력이 좀 죽은 것 같네요 ;; 특히 이야기해주듯이 구어체로 쓰는 것이 생각보다 많이 어려워서 말투를 몇 번이고 뜯어고쳤는데 잘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