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실 (feat. 불가시)

작가 코멘트

2014. 불가시, 천력 中. 이왕 오컬트 이야기한 김 너도 같이 와라 하면서 불가시를.
원래 오컬트 좋아한다고 말씀 드렸던가요?(…) 불가시는 에피소드 네 개까지만 잡아놓고, 음, 언젠가 그리겠지- 하고 묻어놨습니다. 일단 아쿠아레퀴엠을 해결봐야 시야를 손댈 수 있기도 하고, 시야가 진행되어야 반대급부인 불가시를 손 댈 수 있으니까.
그리고 영영 아무 짓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머릿속은 언제나 들끓고 있습니다. 항상 문제는 시간이죠. 시간이 늘 부족합니다 -_-

당당하게 말하지만, 부인은 죽습니다! 남편은 돌아버리려다가 딸 때문에 이성을 유지합니다만 그 딸이… (이하생략)
불가시 대부분의 에피소드가 뒷맛 나쁜 편입니다만, 척뢰천력은 특히나 뒷맛 나쁜 글이니 그냥 잘 묻어놔야죠. 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