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찰장 마스터가 되고 싶은데 근육이 없다

작가 코멘트

그 사람은 자기 방에 있는 무언가가 너무 무서워서 도망치겠다고 한 후 연락이 끊겼다. 그 사람이 ‘그것을 찍었다’면서 마지막으로 올린 사진은 평범한 방의 모습이었다. 사람들은 곤혹했다. 거기서 뭔가를 본 사람은 아무도 없는 듯했다. 나는 단지 뭔가가 없는 걸 보았다. 그 방의 사물엔 그림자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