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 JACKAL

작가 코멘트

여러분 곁을 맴도는 검은 짐승을 조심하세요. 그것은 개가 아닙니다. 개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해도 절대 길들일 수 없습니다.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와 늑대처럼 목을 물어 뜯는게, 바로 그것입니다.

* 본 작품은 제가 앞서 브릿g에 올렸던 소설 ‘검은 개’를 새롭게 각색한다는 것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