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부 – 함정 속의 함정(5) + 제 4부 – 세월의 그림자(1)

작가 코멘트

세월이 죽었다는 것을 암시하는 힌트는 민하를 제외한 이들과 대화나 상호작용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3부의 글을 자세히 보시면, 세월과 대화를 하는 이도, 그의 존재를 인식하고 행동하는 이도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세월이 이미 죽었다는 사실이 제가 3부에 준비한 마지막 퍼즐 조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