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경기장 가는 길

작가 코멘트

(이 소설의 원형이었던 단편 <경기장의 아이>를 읽으신 분들께)

앞으로 두 챕터(혹은 세 챕터)는
<경기장의 아이>를 재활용해(?) 진행될 예정이에요.

그것이 설정만 취하고 버리기엔 아까울 정도로 잘 빠진 단편이기도 했고… (진짜냐^^?)
애초 이 이야기가 그 단편을 ‘어떻게 장편으로 확장할 것인가’를 염두에 두고 기획된 것이었거든요. 그러니까, 앞으로의 두세 챕터가 모든 것의 시작이었던 셈이지요. 현재는 클라이막스로 나아가는 중요한 단계이기도 하고요.

단편을 읽으신 분들께,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건
당연히… 건너뛰지 말고 읽어주셨으면 해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아마도 인상만 갖고 계실 테고, 읽다 보면 이미지가 떠오르실 텐데.
그것들이 어떻게 장편으로 확장 되었고, 과연 매끄럽게 연결되고 있는가를 확인하신다면… 한번 더 읽으실 가치가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러니 부디, 건너뛰지 마셨으면.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