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9화

작가 코멘트

그의 재력에 대해서 보자면, 한국에서 갑자기 나타나서 신기술로 반도체 시장을 몽땅 장악한 뒤, 일본의 식자재 유통과 음식 체인점을 설립하고 그 체인점 주식의 반을 가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원래의 그의 계획은 그렇게 많은 돈을 가지고도, 그저 한적한 삶이나 살아보자 하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일이 터지니 결국 움직일 수 밖에 없게 되었죠.

후작은 자신이 또 누군가에게 속았다(?)라는 것에 화를 내고 있지만, 그게 무엇인지 아직도 확살히 정체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