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 “오늘 저녁, 아버님이 총에 맞았습니다.”

작가 코멘트

남북분단의 가슴아픈 현대사를 배경으로 사십여 년 동안 세상과 가족, 하나뿐인 아들과 단절된 삶을 살아야만 했던 한 사내의 이야기를 스릴러 장르로 풀어낸 박성신 작가의 장편소설 『제3의 남자』를 매주 주말마다 연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