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전 – 나는 아무도 없는 땅에 있다. 407화

작가 코멘트

페드하에서 귀족들은 언제나 상인들에게 권위를 위협받고 있습니다. 상인들의 나라니까요.

그 때문에 페드하의 귀족들은 자신의 ‘의무’를 강조하며, 자신들이 이 나라에 필요한 이유를 만들어가려 하죠.

그게 반영된 것이 바로 공작의 연설과 ‘의무’를 연호하는 귀족들 입니다.

그에 비해서 시민군들은 ‘자신의 손으로 자유와 미래를 쟁취’하는 것을 원하죠.

때문에 시민군으로써의 의무와 자유, 미래를 연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