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혼, 또는 어떤 별도 다시는 그대를 (3)

작가 코멘트

Henry Purcell – No stars shall hurts you again from above

저 하늘 위의 별들은 다신 그대를 해치지 않고
다만 평화와 사랑 속에서 남은 여생을 보내리라

뒝벌의 노래는 해당 곡의 제목이자 가사의 원전 추정을 George Fryer의 “The poetry of various glees, songs, &c., as performed at the Harmonists”(1798)에서 찾아 번안해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