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인류는 지하 폐쇄 문명 ‘블랙씨드’에 의해 ‘코어(CORE)’라는 계급화 도시 시스템과 ‘Z.Y(zero-year)’라는 독자적 연호를 사용하며 살아간다. 한 노인에 ...더보기
소개: “인류는 지하 폐쇄 문명 ‘블랙씨드’에 의해 ‘코어(CORE)’라는 계급화 도시 시스템과 ‘Z.Y(zero-year)’라는 독자적 연호를 사용하며 살아간다. 한 노인에 의해 정체불명의 생체칩을 이식당한 채 멀쩡히 살아남은 소년 태오는 12년 후 형사가 되어 부모의 죽음과 자신의 탄생 비밀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접기
작가 코멘트
“만약 우리의 겉모습이 각자의 욕망대로 바뀐다면,
우리는 과연 거울 속의 자신을 마주할 수 있을까요?”
억눌린 허기가 괴물이 되어버린 장터의 그 남자와,
그를 조준하는 태오의 떨리는 총구.
껍데기 아래 숨겨둔 추악한 본능이 형상화되는 순간,
우리는 더 이상 스스로가 ‘인간’이라 확신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